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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해방 역사

세계 역사 이야기

by oddeuki 2022. 4.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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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노예제도

아프리카 노예들은 7세기 ~ 19세기까지 아랍으로 송출되었습니다. 이때 노예를 아랍에 보내면 유럽과 미국의 상품으로 거래했습니다. 이 당시 상인들은 아프리카 노예가 돈이 된다고 생각해서 2천만 명의 흑인이 납치되었습니다. 이렇게 납치된 사람들은 이동 중에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유튜브에 "흑인 노예무역선"이라고 검색하면 왜 사망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거래 상품이 된다니 끔찍한 과거네요.

1522년, 루돌프 호수 방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교도 유목민 갈리인이 아프리카로 이주해왔습니다. 동남 아프리카에서는 반투족 국가인 콩고, 뭄바와 모노모타파를 헤레로족이 공격하여 멸망시켰습니다. 1591년, 사하라 사막과 열대우림 사이의 초원지대에서는 모로코의사디 왕조가 송가이 제국을 멸망시키고, 하우사 제국과 모시 제국, 보르누국이 설립됐습니다. 이때 아프리카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생겼습니다. 동방 인도와 향신료 거래를 원했던 포르투갈은 대서양의 섬들을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스만쿠르크는 1517년 ~ 1587년 사이에 북아프리카를 전부 통합시킵니다. 1815년, 프랑스에 의해 노예 매매는 불법으로 선언했지만 19세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식민지

유럽은 1822년까지 북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를 침략했습니다. 이집트가 해방되고, 아프리카인들은 독립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1820년부터 무하마드 알리는 동아프리카를 이슬람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나일강을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서아프리카에 이슬람 신정국가 소코토와 마시나를 건설했습니다. 엘하지 오마르는 니제르의 투쿨로드 제국을 1850년에 설립하고 1890년까지 유지합니다. 1870년 ~ 1898년에 사모리 투레는 기니에 만딩고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남아프리카의 줄루족, 마디가스카르, 메리나족은 1817년부터 독립을 하기 위한 세력을 확보합니다. 유럽은 1914년에 나머지 아프리카를 점령했습니다.

18세기 말, 다양한 국가(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아프리카의 노예제도 반대 운동과 과학적인 관심이 생깁니다. 1795년 뭉고파크의 탐험이 시작되었고, 19세기에는 종교를 선교하고, 경제적인 관심이 생겨 탐험이 더욱 활발히 이뤄집니다. 1890년 이후에는 식민지화된 영역 간의 연결지점을 파악하기 위해 군사적인 임무가 많았습니다. 1914년에 아프리카는 분할되었고, 에티오피아와 라이베리아만은 독립을 유지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식민지 해방은 여러 단계로 이뤄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북아프리카는 아랍의 해방운동과 1952년 이집트 혁명으로 각성됩니다. 반면에 마그레브는 프랑스가 식민지를 유지하려고 하는 의지가 확고해 해방이 더뎌졌습니다. 중남부 아프리카는 서양화된 유럽 세력이 아프리카 상류층에게 인계하는 방식으로 해방이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시작된 국가입니다.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으로 여러 국가가 인접해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지중해, 차드호, 나일강, 홍해, 니제르강, 콩고강, 세네갈 강, 대서양, 인도양 등의 바다와 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 아틀라스 산맥, 나미브 사막, 칼리하리 사막 등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큰 특징들이 정말 많죠? 아프리카의 인구는 6억 8천명(1994년 기준)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동쪽엔 인도양, 서쪽엔 대서양, 북쪽엔 지중해가 있습니다. 대륙이 큰 만큼 위치에 따라 가치관과 환경이 다릅니다. 먼저 서아프리카는 사바나 농경민의 신앙을 가졌습니다. 사바나 농경민의 신앙이란 토지의 정령 등을 믿는 신앙입니다. 그리고 제사를 지낼 때 나무로 만든 목조 가면을 쓰는 문화를 가졌습니다.

동아프리카는 야생동물을 가축화하면 다양한 색과 모양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변화를 자신들의 문화로 만들어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이름을 소의 이름에서 따옵니다. 소가 가진 색상과 모양을 기준으로 아이의 이름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아이는 그런 모양과 색상을 가진 장식을 소중히 간직하며 성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14세가 되면 자신의 고유색과 모양을 가진 소를 데려와 소중하게 키웁니다. 소를 위한 시도 지어줄 정도로 애정을 가진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는 마음 아픈 역사가 정말 많은 나라입니다. 아프리카를 시도 때도 없이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고, 특히 흑인 노예제도는 지금도 화가 나는 역사입니다. 아프리카가 지금이라도 해방이 되어 다행입니다. 제가 만약 동아프리카의 문화 속에서 성장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속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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