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 전(1000~1300년경), 폴리네시아인들이 뉴질랜드를 발견했을 때 뉴질랜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하고 혈족 관계를 중심으로 마오리족 문화생겼습니다. 폴리네이사인들은 폴리네시아의 동쪽에서 뉴질랜드로 넘어왔고, 뉴질랜드에 처음 정착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후손이 마오리 족으로 확장되었고, 뉴질랜드의 고유한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1642년, 유럽 탐험가(네덜란드의 아벌 타스만)가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의 이름을 네덜란드의 제일란트주의 이름을 따서 ‘노바젤린디아’라고 명명했습니다. 이 이름을 영국식으로 변경하여 오늘날의 ‘뉴질랜드’가 되었습니다. 타스만 이후에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탐험가, 여행가, 모험가, 상인들이 방문했습니다.
그들 중 18세기 이후,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방문했습니다. 쿡은 1769년부터 1777년까지 뉴질랜드에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1814년, 런던의 기독교 선교사가 방문하여 기독교를 설파하기 시작했습니다. 1840년, 영국과 마오리 추장들 사이에 와이탕이 조약이 체결되면서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 사람들은 영국 국민으로서 영주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속한 식민지가 되었고, 고래와 바다표범잡이의 기지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물개의 모피를 얻기 위해 다양한 상인들이 뉴질랜드로 넘어왔습니다.
18세기 말, 뉴질랜드에는 마오리족 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약 2천명의 유럽인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었고, 허술한 치안 때문에 범죄 사건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주민들은 뉴질랜드의 땅을 마음대로 팔았고, 마오리족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족의 문화와 유럽 문화가 섞이면서 중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오리 족은 영국에 귀속되기를 원했습니다. 당시 영국은 나폴레옹의 위력으로 강력한 권위를 행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뉴질랜드를 보호하고 범죄를 막기 위해 제임스 버스비를 총리 대리로 임명했습니다. 1835년, 34인의 마오리 족장들은 “뉴질랜드가 영국에 속해있는 지역이며, 독립하였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렇게 경고를 날렸지만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의 범죄는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뉴질랜드를 보안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냅니다.
1840년, 윌리엄 홉슨 선장을 뉴질랜드의 부총독으로 임명하고, 마오리 족장과 조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윌리엄 선장의 통치 하에 뉴질랜드가 효과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합니다. 이 조약은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이 뉴질랜드 토지 소유권을 가지고, 뉴질랜드 사회에 대한 통치권은 영국 정부가 가진다는 약속입니다. 영국 정부는 조약을 체결받기 위해 8개월 동안 뉴질랜드 전역을 돌며 500명 이상의 족장들 싸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842년, 로버트 피츠로이가 마오리족의 문화를 인정하는 법률을 세웁니다, 이 조약은 문제없이 현재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조약은 현재 뉴질랜드의 법과 사회의 중심과 기준이 됩니다. 단, 해석에 대해 여러 관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초의 조약서는 마오리어로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해석하면 조약을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오리어로는 뉴질랜드의 권력을 마오리족과 영국 왕실이 공유한다고 적혀있고, 영어로는 뉴질랜드를 통치하는 것은 영국 왕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르게 해석되는 조약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마오리족에게 약속되었던 권리들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오리족은 20세기까지 많은 땅을 영국 왕실에 넘겨줬습니다. 심각성을 느낀 마오리족들은 영국 정부에 저항했고, 1975년에 정부는 와이탕이 법정을 설립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마오리 족에게 금전적인 보상과 토지를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마오리족은 부족들의 교육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뉴질랜드는 마오리어로 '아이오테아로아:길고 하얀 구름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뉴질랜드'와 '아이오테아로아'라고 부르고 있고, 곧 뉴질랜드라는 명칭이 아이오테아로아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의 상징적인 새는 키위새로 뉴질랜드를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뉴질랜드에는 키위와 키위새로 유명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현지인을 키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과거 뉴질랜드는 영국의 귀속 국가였지만 현재는 영국과 뉴질랜드는 외교관계로 정리되었습니다. 뉴질랜드와 영국은 거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할 정도로 거리가 멉니다. 영국은 지중해와 노르웨이해 사이있고, 덴마크와 아일랜드, 프랑스와 가까이 위치합니다. 뉴질랜드는 테즈먼 해와 남극해 사이에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1907년, 뉴질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하고 뉴질랜드 국가가 됩니다.
뉴질랜드와 뉴질랜드의 국가는 공식적으로 2개가 있는데 언어가 두 가지 버전입니다. 마오리어와 영어로 되어있어서, 중요한 국가 행사 때는 마오리어로 먼저 부르고 영어로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다양한 자유연합 지역이 있습니다. 쿡제도, 니우에, 토켈라우, 로스속령으로 나뉘고, 이들을 뉴질랜드 왕국이라고 부릅니다. 뉴질랜드 왕실과 영국 왕실이 구분되어 있고 각자 정치가 이루어집니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왕국의 주민들에게 똑같은 뉴질랜드 시민권을 주고, 뉴질랜드 여권을 주는 등 모든 권리를 부여합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인도의 영향을 받아 지진이 잦은 국가에 속합니다. 2010년, 7.1규모의 대 지진이 일어났고, 고대 건축물이 무너졌습니다. 2011년, 2016년, 2017년, 2019년, 최근까지 강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기후는 남반구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떠있는 섬으로 따뜻한 기후를 가졌습니다. 뉴질랜드는 한여름도 덥지 않지만 높은 산맥과 우림이 많아서 남쪽엔 기후차이가 심합니다.
그래서 뜨거운 북서풍이 산을 타고 넘어오면 폭염 현상이 나타나서 35~40도까지 올라갑니다. 뉴질랜드는 겨울에 위도가 높아져서 눈이 많이 오지 않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뉴질랜드에는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펭귄은 남극과 북극에만 거주한다고 알려져있지만 따뜻한 기후에 사는 펭귄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펭귄은 쇠푸른펭귄, 흰날개펭귄, 노란눈펭귄, 피오르드랜드팽귄, 스네어스펭귄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세계 최초로 양로연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복지국가입니다. 뉴질랜드 국민들이 공평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실업수당제도, 무상의료제도, 대학등록금 무상지원 등 사회보장제도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한부모가정과, 10대 청소년 부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10대에 부모가 된 청소년들이 학업과 전문기술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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